여행/일본

[도쿄] 7막 : 호국사(호코쿠지)에서 자연을 삼키다

risingcore 2025. 4.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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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에서 점심을 먹고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서

 

여행 계획에 써두었던 호코쿠지 호국사를 가기로 하여

다시 어떻게 갈까 하다가

 

택시를 타고 갈까 했는데,

 

택시 정류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있었고,

택시들이 생각보다 오지 않아서

 

아 그냥 이럴시간에 그냥 걸어서 가자! 고 하여

걸어서 가게 되었다.

 

 

 

 

 

 

 

 

 

가마쿠라역에서 호코쿠지까지는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생각 보다 오래 걸려서

 

아 그냥 ... 되돌아올 때

버스라도 타고 갈걸?? 이리 생각했다.

 

 

 

 

 

 

가마쿠라 시장 같은 곳에서 다시 한번 지나쳐 주고서

 

 

 

 

 

 

 

평범한 도로를 걸으면서

호코쿠지까지 가게 된다.

 

 

 

 

 

 

 

 

30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른 호코쿠지에 도착하게 되었고,

입장료가 따로 존재했다.

 

다도를 즐기는 코스는... 1인당 600엔이었나??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

단순 입장료는 400엔이었다.

 

 

말차를 즐기는 다도인데 굳이 이런 거 필요 없으니

입장료만 내고 입장했다.

 

 

 

 

 

 

 

여기도 벚꽃이 많이 개화가 되어서

눈을 즐기기에 매우 좋았다.

 

 

 

 

 

 

 

대나무가 많았고,

 

 

또 대나무가 많았다.

 

길거리 코스가 그리 넓지는 않아서

몇 번 돌다 보면 그냥 끝나있다.

 

엄청 넓은 면적도 아니기에

400엔이라는 가격이 맞는 가격이라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확실히 공기가 맑은 느낌이 들긴 했고,

명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중국인이 생각보다 보단... 아예 없었고

서양사람들이 많이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뭔가 친구끼리 저렇게 사진 찍고 하는 게 사실 부러워서 하나 찍어보기도 한 건데

재미난 여행을 하는 거 같아 부러웠다.

 

 

 

 

 

 

 

 

 

그리고서 되돌아갈 때는

버스 타고... 그냥 맘 편히 가마쿠라까지 갔다.

 

버스 요금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렇지만 매우 편안해서 합격

 

버스 타는 방법은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승객들도 다 같이 타게 되는데

요령껏 같이 탑승하면 가마쿠라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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