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오키나와] 마지막 오키나와의 식사를 야키니쿠로 마무리 하다 - 11

risingcore 2025. 2. 4. 12:15
반응형

 

 

 

마지막으로 시간이 더 남았길래

공원 같은 곳을 함 들리기로 했다.

 

 

 

 

 

 

 

 

 

 

 

여기에도 바닷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정자도 있어서

앉아서 쉬는 공간에서 약간 쉬면서

 

저녁에 야키니쿠를 꼭 먹고 싶어서

야키니쿠 집을 좀 검색했다.

 

 

오사카 갔을 때 야키니쿠를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기에

 

기대감이 많이 있었다.

 

찾아본 구글 리뷰에는 자리가 없다.

웨이팅이 필요로 하다고 적혀있었으나,

 

일단 한번 도전해 보자 생각해서 일단 출발했다.

 

 

 

 

 

 

 

숙소에 차 세워두고,

걸어가는데

 

옆에 체육관이 보이는데

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는데

 

약간 애니메이션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볼 때 기합소리 나는 것도 똑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함.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는데,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많이 해놓았는데

혼자라서 많이 서글펐다...

 

 

 

 

 

 

 

산책하면 기분이 좋을 거 같은데

일단 배도 고프겠다.

 

야키니쿠를 빨리 먹고 싶다느 생각에 들떠서 빠른 발걸음으로 나아갔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 어디인지 좀 헤매고 있다가.

 

입구 찾고서 바로 들어갔다.

 

 

 

 

 

 

 

 

 

 

 

 

 

 

 

 

여기도 태블릿 메뉴판으로 주문할 수 있었고,

다양한 메뉴가 존재했다.

 

사실 이거 봐도 잘 모르겠고,

 

유심히 찾아보면서 뭐가 맛있는지 검색하면서 주문을 했다.

 

 

 

 

 

 

 

일단 오리온 맥주 하나 주문했는데,

 

여기서 먹은 오리온 생맥주가 가장 맛있었다.

비싼 값을 해서 그런가?

 

다른 이자카야 집에서 먹는 맥주보다

훨씬 맛있었고,

 

프리미엄 오리온 맥주인가?

암튼 맛이 달랐다.

 

 

 

 

 

 

 

야채모둠 하나 시켰다.

이것도 살짝 가격은 비쌌다.

 

 

 

 

 

 

 

 

 

육회가 있길래 주문해 보았고,

조그마한... 소와 계란이 나왔다.

 

그러나 입맛을 다시기에 딱 적절한 1인 분의 양이 나왔다.

 

 

 

 

 

 

 

아마 우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특별한 맛은 없고

 

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맛은 느껴졌다.

 

맛없는 맛은 아니고,

 

한 번쯤 도전해서 경험을 해보면 좋을 맛이다.

그냥 호불호 없이 충분히 먹을 수 있기에

 

나는 추천한다.

 

 

 

 

 

 

 

 

 

 

야키니쿠는 천천히 하나하나씩 굽는다길래

천천히 구우면서 맥주와 같이 먹었다.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소스에 절여놓은 갈비스타일 소고기

 

이것도 나름 맛있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양이 4점밖에 나오질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갈비

 

 

사실 밥을 시켰어야 했는데

밥을 깜빡하고 고기로만 배를 채우게 되었다.

 

... 아... 밥.....

 

밥에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는 맛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진짜.. 1.4만 엔을 혼자 먹을 줄이야....

 

그런데 고급진 식당을 가게 된다면

일본의 물가는 이 정도가 맞는 거 같긴 하다.

 

오사카 갔을 때 일본 가이드가 했던 말로는

 

일본에서 대접받으면서 고급진 식당에서 먹으려면

최소 20만 원 이상은 생각해야

고급진 식당에서 밥 먹는 느낌이고,

우리나라에서 10만 원짜리를 먹으려면

일본에서는 30부터 시작이라고...

 

일본 물가 너무 비싸긴 하다.

 

 

 

 

 

 

 

 

 

 


밥을 안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오뎅이랑 맥주 하나 더 사가지고 숙소로 와서 냠냠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오뎅 먹고 라면으로 마무리.

 

 

 

 

 

 

항상 디저트는 푸딩

내가 어느 편의점을 갔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여기 편의점은 푸딩 그려진 푸딩을 안 파는 건지....

그 푸딩이 다 매진인 건지... 

 

푸딩이 그려진 푸딩이 진짜 맛있는 푸딩이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래도 이 날 야키니쿠를 처음 경험을 하다 보니

매우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 나름 뿌듯하기도 했고,

 

언제 일본 와서 혼자 야키니쿠를 먹어볼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식은 경험이라 생각해서 기분이 좋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