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오키나와] 나하에서 히츠마부시 먹고 국제거리를 걷다 - 10

risingcore 2025. 2.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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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을 보고서

아침에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일본에 왔으니

히츠마부시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나하 근처에 있는 히츠마부시 판매하는곳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자동차를 가지고 왔으니 주차를 하기 위해서

주차할 곳을 찾아봤는데,

 

유료주차장이 있었고,

시간당 200엔으로 최대 1000엔으로

 

약간 비싼듯한 ? 

 

사실 한국 강남보단 저렴한 주차요금이긴 하다.

 

주차하고서 히츠마부시를 판매하는 식당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마리오카트 코스프레를 하고서

카트를 타고다니는 모습을 보았는데

 

많이 부러웠다.

 

 

저번에 오사카 갔을때도 이런거 봤는데

 

진짜 나중에 ... 친구들과 함께 일본을 같이 오게 된다면

이러한 플레이를 즐기는 코스도 예약해서 타보고 싶기도 하다.

 

 

 

 

 

 

 

 

식당에 도착했고,

QR로 주문하는 식당이였다.

 

처음에 직원이 오셨는데

약간 ... 한국 여자 연예인 닮은듯한 ... 얼굴에

나름 매력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였다.

 

 

 

 

 

 

 

 

히츠마부시 먹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나는 이미 먹어봤다고 말을 했고,

녹차는 셀프로 뜨거운물과 말차가루를 타서 먹으면 되는데

 

나는 우롱티를 따로 주문했다.

 

 

 

 

 

 

 

 

 

확실히 여기 오키나와 장어덮밥은 별로 맛이 없더라.

오사카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이 맛있긴 했는데

 

여기 장어는 뭔가 맛이 덜베고,

살맛도 그리 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고,

 

가격대는 뭔가 싼거 같긴한데

 

내가 메뉴를 잘 못보아서 그런지

장어 추가 같은게 없어서 아쉬운 점은 많이 남아있었다.

 

3천엔 정도 가격대에 형성하고 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만족은 할거 같으나,

 

좀 약간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みんなのうなぎMinUna那覇国際通り店"

 



 

 

밥먹고 이제 도자기 거리로 갈려고 하는데

오리온 골프공이 보이길래

 

그냥 사진 하나 찍어보았다.

 

 



 

 

 

 

이정도 근처에 도자기 상점들이 많이 있다.

 

 

 

 

 

 

 

도자기 거리에서 

 

찻잔이라도 하나 살까 했는데,

 

가격이 ... 생각보다 비쌌다....

한 2~3만원 정도 했으면 구매할 생각이 있었는데

 

찻잔과 다관을 구매하면 10만원 이상이 ... 깨지는 것이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여기 말고도 많은 도자기 판매점이 있는데

B급 도자기도 4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생각이 많이 가는 시간을 보내왔다.

 

 

 

 

 

 

 

오키나와에 우유소금 ?

 

뭐였더라 ....

 

소금이 유명해야지고

소금 아이스크림 ?

 

이런게 있는데

짭조름하니 맛도 좋고

달달하니 디저트로 매우 좋았다.

 

 

이것도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먹고 다니길래 사먹은건데

역시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 생각했다.

 

 

 

 

 

 

 

 

 

 

 

소주한잔이라고 

한국 식당도 있길래 하나 찍어보았다.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같은거 판매하고 있고,

생각보다 낮부터 술먹으러 가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그런데 일본에 왔으니 일본식당가야지

ㅋㅋㅋㅋ

 

 

 

 

 

 

 

 

 

밥먹고 어디 한적한데에서 있고 싶어서

 

바닷가로 왔다.

 

 

 

 

 

 

 

 

여기의 해변가로 왔고,

왔더니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그러나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약간 춥기도 했으나

한적하니 마음을 다스리는 분위기는 좋았다.

 

 

 

 

 

 

 

 

 

 

카카오로 요기를 때우면서

바다를 보고 있는데

 

건너편에 전투함으로 보이는 배 하나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전투함도 처음봐서 나름 신기했다.

 

 

 

 

 

 

 

바다가 참 맑다.

 

태평양이라 그러기도하고

쓰레기도 없고

 

물맛을 보긴 했는데

 

 

맑고 부드러운 짠맛이 느껴지는 바닷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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