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골프

체감온도 39도의 무더운 날씨에 다시한번 찾아간 - 여주 360CC

risingcore 2024. 8.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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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360CC를 방문하고서 

이번이 두번째 360CC 방문이다.

 

이번에도 out in 코스로 똑같은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때 광복절 8월 15일 12시 37분 티였고

 

날씨가 뜨거우니까... 그린피는 10만 원이었다.

 

 

 

 

 

 

 

 

 

이날 8월 15일은 공휴일이라는 것을 깜빡하고서

늦게 출발을 하여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혀 점심을 못 먹고 라운딩을 진행해야 했다.

 

9시 30분쯤에 출발해서 12시에 도착했는데,

계획으로는 11시 30분이나 도착해서 근처에서 청국장 먹고 차분하게 갈려고 하였으나,

계획이 틀어져 가는 길 도중에 편의점에 들러서 샌드위치와 편의점 햄버거를 먹음으로 끼니를 때웠다.

 

 

 

 

 

 

 

 

나름 대기하면서 날씨는 괜찮아서

칠만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요즘 드라이버가 진짜 안 맞아서

연습할 때마다 드라이버가 다 오픈되어서 밀리거나

슬라이스가 많이 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다시 태초마을부터 걸어가야 하나 싶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우산 가지고 다니면서 우산 쓰고 다니고,

퍼터 칠 때는 집중해야 하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 땀방울이 흘리면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집중이 잘 안 되긴 했다.

 

 

 

 

 

 

 

얼음주머니 안 챙겼으면 좀 심각할 뻔했는데,

사실 있으나 마나 너무 뜨거워서 별 차이는 없었다.

 

 

그나마 선풍기도 있었는데,

선풍기의 바람은 미지근하면서 뜨거운 바람이 부니

이것 도한 있으나 마나였고,

 

카트 타고 바람이 불 때만 시원하니 좋았다.

 

 

 

 

 

 

 

 

 

전반 개 죽 쑤고,

짜장면이랑 빙수하나 시켰다.

 

 

짜장면은 13,000원

빙수는 38,000원

 

 

빙수는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가격이었다.

 

 

 

 

 

 

 

짜장면 먹는데

이름이 부추 짜장면인데 부추가 아니고 무슨 솔잎 마냥 되게 억새고

부추의 식감은 전혀 아니었다.

 

 

맛은 짜왕? 공화춘? 인스턴트 짜장면의 느낌이 많이 났고,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후반 역시 드라이버는 계속 슬라이스...

 

딱 1개 슬라이스 안 나고 아웃인으로 가운데 잘 갔는데

이거 고쳐야지... 

 

 

아우 ㅋㅋㅋㅋㅋ 

 

지금 한 3주간 계속 열리고 그러는데 문제가 뭘까 뭘까.. ㅋㅋ

 

 

 

 

 

 

 

 

중간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천둥번개와 함께

 

굵은 빗줄기가 우두두둑 떨어지면서 단시간에 엄청 많은 비가 쏟아졌다.

 

 

 

 

 

 

 

 

날씨가 엄청 뜨거워서 다행이게도 비가 내려서 그나마 괜찮았다.

 

그러나 진짜 비 오는 날 샤프트 잡으니까 미끄러워서 채가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장갑도 새것으로 교체해서 쳤더니 확실히 미끄러운 강도가 다르긴 했다.

 

 

 

 

 

 

 

 

 

저번에 왔을 때랑 비교하면 너무 실력이 죽은 듯했다.

 

드라이버가 잘 안 되고 

 

퍼터는 전반에는 좀 별로였지만,

후반에는 그럭저럭 했고,

 

드라이버 이것을 어떻게 고치던가 해야지

8월 말에 또 골프 칠 텐데 이거 빨리 안 고치면 돈 버리는 샘 되니

 

 

드라이버 리듬을 다시 되찾아야겠다.

 

아이언도 꼭 잔디에서 치면 오픈 열리는데 이것도 고치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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