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리핀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큰형의 갈굼으로 인한 슬픈 하루 - 3
risingcore
2024. 2.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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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릿지에서 골프 치고
레촌이라는 LECHON 필리핀 음식점에 왔다.
4~6개월 정도된 애기 돼지를 바베큐한 돼지고기 음식 및 필리핀 현지 음식이 나온다.
영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서 주문을 할수 있었음.
갈릭라이스와 깡콩이다. ( 모닝 글로리 )
공심채는 역시나 먹던맛 그대로 이고,
갈릭라이스는 그냥 밥에 마늘 후레이크를 볶은 맛인데
일반 밥을 먹기보단 이러한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는 밥을 먹는것이
입맛을 돋게 해주는 음식이였음.
레촌을 먹어보았을때는,
그냥 뭐 ... 바베큐 ? 는 아니고 오븐에다가 조리를 한 돼지고기 같았다.
껍질은 바삭하니 좋고
속은 초촉한데
돼지고기가 엄청 퍽퍽하다.
그렇게 맛이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돼지고기고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
오징어 튀김이 맞을것이다.
그냥 평범한 오징어 튀김이고,
그냥 그렇다.
생각하기론 필리핀 전통 음식의 볶음면인데 약간 태국의 팟타이와 비슷하다.
이것들 말고 스프 같은것도 주문했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다.
약간 한국의 갈비탕이라고 생각하면되나.
레몬그라스가 들어가서 시큼한 스푸이다.
골프 못친다고 드럽게 뭐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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