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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스토리 194

처음 머리 올리던 나의 골프 실력 - 푸른솔 포천GC

약간의 회고글이지만, 2023년 10월 9일 푸른솔 포천 GC의 첫머리 올리던 골프 글이다. 23년 5월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4 ~ 5개월 정도의 골프를 쳤다. 처음 머리를 올리면 머리 올리는 사람의 비용은 내주는 그런 관습? 그런 게 있어 형들이 대신 내주었다. 엄청 비쌌지. 24? 20만 원 중후반에 가격대에 있어 와... 역시 이게 골프를 치는 비용인가 했다. 푸른솔은 장성과 포천이 있고 포천은 식사를 제공해 주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골프 티업은 13:11분이어서 간단하게 준비하고 거기 가서 밥 먹을 생각으로 출발했다. 차 타고 가면서 어떻게 쳐야지 이렇게 쳐야지 생각은 많이 했던 거 같다. 영상도 몇 개 흠칫흠칫 보고 영상 보다가 골프 치기 전에 남의 영상 보면서 이..

여행/국내 2024.03.11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이제는 현실로 돌아가야할 시간 - 13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왔다. 간단하게 SM 쇼핑몰에서 구경 좀 하면서, 무었어 선물로 사갈까 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사지 않고, 졸리비 먹으러 왔다. 확실히 다른 게 첫날에 먹었던 졸리비와 다르게, 스파이시 메뉴가 엄청 매운 정도가 아니었다. 이 썩을 놈들... 엄청 맵게 줘야 지고 좀 짜증 나기도 했다. 졸리비 맛은 좋은데 KFC가 더 좋다. 그레이비소스랑 같이 먹으니 그나마 좀 괜찮은데 튀김옷이 난 바삭한 게 좋다. 그리고서 한국을 가야 하니 필리핀 공항을 찾아갔다. 항공 시간은 11시 15분.. 공항입구에 마샬이 있어서 마샬이 여권 보여달라고 하길래 여권 보여줬더니 첫째 형과 나의 이름을 보고서 아들이냐고 ㅋㅋㅋ 그래서 브라더라고 하니까 웃음을 호탕하게 치면서 들어가라고 안내해 줬다 체크인을 하기..

여행/필리핀 2024.03.06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마지막 골프 훈련 이스트릿지 - 12

어느새 마지막 골프일정이 다가왔다. 마지막은 이스트릿지에서 보내는 골프 훈련이었다. 5일 차. 5번의 골프.... 정말 강행군이었다. 생각해 보니 사진을 안 찍어두어 이스트릿지 사진을 찍어두었다. 오늘은 저녁에 공항에 가야 하고 귀국일정이기에 7시 티업으로 골프를 잡았었다. 5시 30분쯤에 일어나서 후다닥 정리하고 6시쯤 출발해서 도착한 뒤 진행했다. 오늘의 캐디는 첫째 날 같이 동행했던 캐디들과 진행했다. 잘 올린건가 ? 아마 잘 올려서 버디 찬스였을 것이다. 이렇게 잘 붙여놓았지만, 버디는 못하고 보기를 해버렸다. ㅋㅋ 파3들은 모두 잘 올리고 잘 치는데, 퍼터의 감이 부족하다. 거리는 잘 맞추나, 홀컵에 들어가는 게 부족하다. 나무에 잭푸르츠가 있어서 하나 땄다. 아쉽게도 퍼터 버디는 못했지만, 칩..

여행/필리핀 2024.03.05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BGC 텍사스 로드하우스 - 11

마지막 썬밸리의 일정을 마치고서 BGC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향했다.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이중 샐러드가 포함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마치 아웃백에 가면 스테이크 시키면 스프랑 샐러 들러 주듯 말이다. 이거 말고도 식전 빵이 나오는데 빵은 무한리필이다. 빵이 그리고 맛있다. 계속 빵을 만들고 있다. 빵에 버터가 많이 발라져 있어서 달짝 짭조름해서 매우 맛이 좋다. 시나몬도 들어가 있기에 시나몬 향도 나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다. 논 알코올 오이 모히또이다. 최악이더라 ㅋㅋ 고수 모히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오이를 진짜 몽땅 때려 넣은 느낌이었다. 그냥 오이를 먹으면 괜찮았는데, 저렇게 먹으려고 하니 오이가 싫어해질 맛이었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처음에 맛을 보았을 때 이..

여행/필리핀 2024.03.05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3번째의 썬밸리 - 10

그래도 이번에는 3번째의 썬밸리니까 잘 치겠거니 했다. 똑같은 골프장 3번이면 코스는 기억하고 있었지만, 실력은 상승하지 않았다. 잔디맛을 보기 위한 전지훈련이라고 생각했어야 했다. 아쉽게도 사진이 썬밸리의 사진이 그리 많지는 않다. 이날은 드라이버가 진짜 잘 안되었다. 물론 지금도 안되긴 하지만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이날은 그래도 공은 덜 잃어버린 거 같았으나,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해저드를 넘기는 코스가 있는데, 공을 3번이나 해저드에 빠뜨려 버렸다. 멘털이 솨아삭... 백돌이를 깨는 날까지... 파이팅

여행/필리핀 2024.03.04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바베큐 레스토랑 망이나살 MANG INASAL - 9

썬벨리에서 잘못된 골프 치고 보니 3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배가 고프니 어디라도 먹고 들어가 자하여 도심가로 나갔으나 주말이기도 하고 원래 막히던 도로에.... 트래픽은 엄청 심했다. 필리핀에 오게 되면 망이나살도 먹어보라는 형의 추천으로 오게 됨 치킨 바비큐, 돼지 바비큐 및 등등 여러 가지 있고 우리가 간 망이나살은 백화점 안에 있었다. 체인점이 많기도 하고 치안이 좋은 곳으로 가야 편히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빈민가에 사는 애들이 달라붙기 때문에 골치가 아플 수도 있기에 백화점 안에 있는 망이나살로 가게 되었다 엄청 여러 가지 시켰다. 이게 맛이 기억이 안 나는데, 약간 꾸덕한 국수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되직한 계란국수 느낌? 음식 모두 맛은 좋았음. 소스맛도 괜찮았고, 부드러운 고기였고 퍽퍽하..

여행/필리핀 2024.03.04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3일차 썬밸리 골프 - 8

오늘은 8시 30분 티업이라서 늦게 출발해도 되었었다. 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처음에 체크인할 때, 분명 조식을 포함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여서 조식을 먹기로 함. 별로 맛없다. 갈릭 라이스, 감자 요리 그리고 국수 요리 소시지와 에그 스크럼블 맛은 그리 좋지 않으니 그냥 무덤덤하게 배만 채우고 가자는 생각이었다. F1 마닐라 호텔이었는데, 여기 조식을 먹으러 가는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해리포터의 9와 3/4 승강장 마냥 2층과 3층 사이에 있는 그런 곳 같은 곳이었다. 엘리베이터로 갈 수는 있으나, 엘레베이터로 갈수 있는 승강기는 1개이고, 나머지는 3층에서 비상구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썬벨리 가격은 이러하다. 폐소 기준이며 , 주말..

여행/필리핀 2024.03.04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한국식 샤브 샤브칸과 카지노 - 7

골프 치고 난 뒤 피곤하기도 하다. 점심도 먹었다.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누워서 자고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아직까지 적응 안되는 필리핀 날씨 때문에 그런지 피곤하기도 하고, 혹독한 강행 골프 훈련이 아닐까.. 한국식 샤브샤브로 가게 이름은 샤브칸이다. 원래 여기는 코끼리 조개를 먹으러 오는 곳인데 오늘 코끼리 조개가 품절이란다.... 우리 테이블 말고도 한국에서 단체로 여행을 온 팀이 있었는데 한 100명 되어 보였나 이분들이 코끼리 조개 다 가져간 듯하다... 코끼리 조개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게 위치는 이 정도이다. 고기는 무한리필이고 뭐 이상한 고기 준다. 맛은 괜찮은데 아쉽긴 한다. 그래서 새우도 한 바가지 정도 시켰다. 새우를 육수에 담가 익힌 다음 ..

여행/필리핀 2024.02.29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필리핀에서 먹는 딘타이펑 - 6

골프를 열심히 잘? 치고 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고르다가 딘타이펑이라도 먹자하여 딘타이펑으로 향했다. 정말 필리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야 한다. 트럭 위에 앉아서 가는 모습은 조수석에도 폐지가 있기에 위에 앉아서 가는 게 아닐까? ㅋㅋ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애피타이저를 들고 다니는 서버들이 있다. 쟁반 위에 애피타이저가 있기에 먹고 싶은 대로 가져가고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생각보다 비싸다. 오이무침 저것도 5천 원 정도 한 거 같은데... 음.. ㄷㄷ 우육탕면에서 처음에 무엇을 고르는 게 있었는데, 텐동??? beef? 이렇게 적혀있길래 텐동??? 무슨 튀김이 나오나 했더니 알고 보니 힘줄이었다. tendon ~ 우육탕면은 반반으로 해서 양지반 힘줄반으로 먹었다. 딘..

여행/필리핀 2024.02.28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썬벨리에서 썬을 맞이하다 - 5

아침 5시에 일어났나 6시 45분 티라서 일찍 갔어야 했다. 오늘도 역시 한국의 김밥과 아침햇살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 뭐라도 안먹으면 힘이 안 나니까 먹어야 한다. 오늘 날씨도 괜찮았다. 그린이나 페어웨이와 같은 잔디들은 이스트릿지보단 난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린 위에 있는 잔디는 꼭 인조잔디처럼 플라스틱 같이 생겨서 조금은 빠른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린 스피드를 체감을 잘 못해서 조금은 힘들었다. 산미구엘과 함께하는 음주 골프문화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취권을 해야 한다. 사진의 포커스가 나간 건 큰형이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썬벨리에서 중간 휴게소에서 어느 정도 목을 추리고, 캐디들에게도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사주는 게 캐디들에게 좋기도 하고 또 사주면 잘 ..

여행/필리핀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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